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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Spoiler alert! 영화가 개봉하면 너도 나도 스포일러를 피해 다니기 일쑤다. 이제는 영화를 넘어 드라마나 예능까지 어느 누구도 스포일러를 원치 않는다. 하지만 결말이 정해지지 않은 스포츠에는 착한 스포일러가 필요한 법. 연극배우 윤찬호가 전하는 축구 예고편. 진짜 스포일러가 될지 아니면 헛다리만 짚게 될지 지켜봐 주기 바란다. "OO가 범인이다!"[편집자주]제헌절인 7월 17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각각 파란색과 빨간색 줄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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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7.15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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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FC안양 선수단과 사무국 전원이 서포터즈 'A.S.U. RED'가 준비한 삼계탕을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대접 받았다.FC안양 선수단 및 사무국 전원은 지난 13일 저녁 안양에 위치한 보양식 전문점에서 안양 서포터즈 'A.S.U. RED'가 준비한 삼계탕으로 저녁을 해결했다.이는 다가오는 부천전을 앞두고 선수단과 사무국에 힘을 주기 위해 서포터즈가 마련한 특별한 보양식이었다. 이에 이영민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 전원과 사무국 직원들은 A.S.U. RED가 준비한 맛있는 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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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6.07.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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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I’M HERE TO CREATE”_새로운 나를 만들다!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스포츠에 대한 아디다스의 리더십과 열정을 보여주는 브랜드 캠페인 ‘스포츠16’의 두 번째 시리즈 영상을 공개했다. ‘I’M HERE TO CREATE_새로운 나를 만들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스포츠16’ 캠페인은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이 한계 없는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스스로 규칙을 만들고 더 나은 새로운 나를 위해 훈련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혁신을 주도하는 전세계의 크리에이터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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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7.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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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중국(中國)이 말 그대로 세계의 중심이 되고 있다. 축구 역시 마찬가지다. 유럽의 명문 팀들도 중국의 자금력 앞에선 무릎을 꿇었고, 이미 다수의 선수들도 중국행을 원하고 있다. 더 이상 우리도 중국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연일 축구굴기를 외치며 성장하는 중국 축구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편집자주]프리미어리거 파피스 시세(31)와 그라지아노 펠레(30)가 중국 슈퍼리그(CSL)를 선택했다. 차이나 머니가 또 다시 이적시장, 전세계 축구판을 흔들고 있다. 이젠 놀랍지도 않다. 둘은 여전히 유럽 빅리그에서 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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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6.07.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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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대전 시티즌 원정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부산은 16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23라운드를 치른다.현재 부산은 승점 23점으로 8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상대인 대전은 승점 24점 7위다. 이 경기를 잡으면 순위를 맞바꿈과 동시에 2연승을 기록하게 된다.부산은 지난 10일 22라운드 충주 험멜 원정에서 올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내용과 결과 모두 완벽했다. 그동안 문제로 지적된 공격에서 화력을 뽐냈다.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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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2016.07.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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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지역내 유소년 축구팀인 상대초와 항도중, 전자여고 축구팀에 생수 150박스를 전달하고 격려했다.포항 스틸러스는 14일 오전 10시30분 항도중학교 운동장에서 지역 꿈나무 축구팀 육성을 위한 생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대초와 항도중, 전자여고 세 학교의 코칭스탭과 선수단이 참석하여 전달식이 진행되었다.2013년부터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 선수단과 공식협약을 체결하고 음료수를 공급하고 있는 울릉심층수는 K리그에서 포항 스틸러스 선수들이 1골씩 기록할 때마다 생수 6박스(학교별 2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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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2016.07.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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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승격을 노리는 대구FC가 검증된 공격수 알렉스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대구는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와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고, 후반기 ‘승격 도전’에 고삐를 당기기 위해 알렉스를 영입했다.브라질 출신 알렉스는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한 돌파능력과 슈팅, 골 결정력이 장점인 공격수다. 지난 2010, 2011년 내셔널리그 울산현대미포조선에서 한국 무대를 처음 밟아 63경기에서 26골을 터트렸고, 2013, 2014시즌에는 K리그 챌린지 고양, 강원을 거치며 61경기 31득점 10도움을 기록해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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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2016.07.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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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삼바 특급’마라냥(32.FW)이 강원 유니폼을 입었다.강원FC는 14일 낮 오렌지하우스에서 조태룡 대표이사, 최윤겸 감독, 구단 관계자, 서포터즈 나르샤가 참석한 가운데 마라냥의 입단식을 가졌다.2년 반 만에 K리그로 돌아온 마라냥은 뛰어난 유연성과 민첩성을 보유한 전형적인 돌격형 공격수. 더욱이 K리그와 J리그에서 다년간 활약한 ‘아시아형’ 용병으로서, 특히 한국의 거친 플레이 스타일에 익숙해 적응에 별다른 걱정이 없다는 게 장점이다.강원은 마라냥의 영입으로 다양한 공격 카드를 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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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7.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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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리우 올림픽에 참가하는 올림픽대표팀의 예비 명단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리우 올림픽 본선에 대비해 FIFA(국제축구연맹)에 제출할 예비 엔트리 4명을 포함, 전체 35명의 명단을 14일 발표했다.예비 엔트리 4명에는 국가대표팀과 성남FC에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황의조(24)를 비롯, 스피드와 기술을 겸비한 측면 미드필더 이광혁(21, 포항),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김민태(23, 베갈타 센다이), 그리고 최근 수원FC로 이적한 후 선방을 보여주고 있는 골키퍼 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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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6.07.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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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광주FC로부터 DF 김진환을 임대 영입했다. 김진환은 올 여름부터 6개월 간 안양의 보라색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게 된다.2011년 강원FC에서 데뷔해 3년 간 50경기에 출장하며 존재감을 알린 김진환은 이후 인천과 광주에서 27경기에 출장했다. 2015년도 인천 소속 당시 리그 3골을 넣으며 ‘수트라이커’로 불리기도 했다.186cm-78kg의 큰 체격에도 빠른 스피드를 겸비한 김진환은 중앙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서, 안양의 수비력 강화에 도움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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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6.07.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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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울산] 이현민 기자= “리그와 FA컵 모두 잡고 싶다.”울산 현대의 19세 신예 미드필더 김건웅이 명확한 시즌 목표를 밝혔다. 최근 기세가 좋고, 이 어린 선수가 느낄 만큼 팀 분위기가 최고라는 증거다.김건웅은 울산 유스인 울산 현대고 출신이다. 재학 중이던 2015년 성인팀 해외전지훈련에 동행할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았고, 올 초 졸업 후 프로에 직행했다. 적응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지난 5월 1일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후반 막판 교체로 들어와 10분가량을 뛰었다. 프로 데뷔전이었다. 이 경기를 포함해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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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2016.07.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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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임종은과 장혁진이 2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3일 상벌위원회(위원장 조남돈, 이하 '상벌위')를 열고 임종은(전북) 선수와 장혁진(강원)에게 2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내렸다. 또한, 최규백(전북) 선수의 경기 중 퇴장 조치에 대한 오적용은 감면 조치하기로 했다.임종은(전북)은 지난 10일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전북-포항 경기에서 후반 50분 포항 양동현의 명백한 득점 기회를 저지했다.장혁진(강원)은 지난 10일 K리그 챌린지 2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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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6.07.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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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울산] 이현민 기자= 울산 현대는 검증된, 쟁쟁한 자원들로 이뤄진 팀이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이 선수들 사이에서 어린 별들이 서서히 빛을 내고 있다. 울산 측면 공격수 김승준(22)과 중앙 미드필더 김건웅(19)이 그 주인공이다.울산은 13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FA컵 6라운드(8강)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4-1로 대파하고 2년 연속 7라운드(4강) 진출에 성공했다.FA컵과 유독 인연이 없는 울산이다. 지난 1998년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2016년 창단 후 첫 우승을 향한 꿈이 무르익어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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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2016.07.14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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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재원 기자= 수원 삼성이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 로메오 카스텔렌(33)을 영입했다. 그는 서정원 감독이 2년 전부터 눈여겨보던 선수였다.서정원 감독은 13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EB 하나은행 FA컵 8강전 성남과의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카스텔렌을 영입을 한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선수로 뛰었고, 유럽에서도 활약한 선수다. 마지막에 호주 시드니에서 뛰었다”고 영입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수원 구단도 구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카스텔렌의 영입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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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7.14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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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서울월드컵경기장] 정지훈 기자= 힘겨운 승리였지만 한 고비는 넘겼다. ‘황새’ 황선홍 감독의 날갯짓은 이제부터고, 새로운 FC서울이 이제 시작된다.FC서울은 13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EB하나은행 FA컵 8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전남 드래곤즈를 꺾고 3년 연속 4강 진출을 확정했다. 공식적으로는 무승부로 기록되겠지만 어째든 승리였고, 황선홍 감독에게는 특별한 승리였다.황선홍 감독에게는 서울에서 첫 승이었다. 지난 달 서울의 지휘봉을 잡은 황선홍 감독은 이번 경기 직전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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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7.14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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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서울월드컵경기장] 정지훈 기자= 아쉽게 패배했지만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전남 드래곤즈의 노상래 감독이 패배했지만 많은 것을 얻은 경기였다고 평가했다.전남 드래곤즈는 13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EB하나은행 FA컵 8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FC서울에 아쉽게 패배했고, 4강 진출에 실패했다.경기 후 노상래 감독은 “젊은 선수들을 위주로 서울을 상대했다. 부족함도 있었지만 최선을 다했다.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해 아쉽지만 많은 것을 얻은 경기였다.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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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7.1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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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재원 기자= 수원 삼성의 서정원 감독이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 로메오 카스텔렌(33) 영입을 발표했다.수원과 성남은 13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EB 하나은행 FA컵 8강전 성남과의 경기에서 고차원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피투가 동점골을 만들며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연장전에서도 균형은 깨지지 않았고, 결국 승부차기 끝에 수원이 성남을 꺾고 준결승행을 확정지었다.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서정원 감독은 “FA컵이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선수들에게 감동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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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7.1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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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재원 기자= 수원 삼성의 서정원 감독은 120분 동안 끝까지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수원과 성남은 13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EB 하나은행 FA컵 8강전 성남과의 경기에서 고차원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피투가 동점골을 만들며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연장전에서도 균형은 깨지지 않았고, 결국 승부차기 끝에 수원이 성남을 꺾고 준결승행을 확정지었다.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서정원 감독은 “FA컵이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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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7.1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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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서울월드컵경기장] 정지훈 기자= 극적인 승부 끝에 FA컵 4강 진출에 성공한 FC서울의 황선홍 감독이 승리에 대한 기쁨을 표현하면서도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FC서울은 13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EB하나은행 FA컵 8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전남 드래곤즈를 꺾고 3년 연속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황선홍 감독은 서울에서 첫 승을 신고하며 남은 일정에서 반전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경기 후 황선홍 감독은 “상당히 어려운 경기였고, 양 팀 모두 120분 동안 최선을 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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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6.07.1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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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재원 기자= “수원의 열정이 우리보다 더 강했다”성남FC의 김학범 감독은 이 한 마디로 경기를 정리했다.수원과 성남은 13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EB 하나은행 FA컵 8강전 성남과의 경기에서 고차원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피투가 동점골을 만들며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연장전에서도 균형은 깨지지 않았고, 결국 승부차기 끝에 수원이 성남을 꺾고 준결승행을 확정지었다.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학범 감독은 “수원의 열정이 우리보다 더 강했던 경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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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6.07.13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