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김대식 기자(카타르)] 파울루 벤투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이강인(마요르카)을 어떻게 활용할까.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축구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4시(현지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다.이번 1차전의 관심사 중 하나는 이강인의 출전 여부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이강인의 깜짝 선발은 쉽지 않을 것이다. 손흥민의 마스크 착용, 황희찬의 더딘 햄스트링 회복은 변수가 되겠지만 지금까지 벤투 감독은 이강인보다 다른
일반기사
김대식 기자
2022.11.22 20:26
-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취소됐던 거리 응원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22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거리 응원 확정 소식을 전했다. 당초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거리응원을 개최하지 않을 계획이었다. 지난 10월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참사를 이유로 거리응원 개최를 취소했다.하지만 붉은악마는 다시 개최를 추진했다. 17일 붉은악마는 서울시에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을 위한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결국 승인이 됐고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계속 추진되던 거리 응원을 할 수
일반기사
신동훈 기자
2022.11.22 19:26
-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벤투호가 ‘결전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을 방문했다.대한축구협회(KFA)는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21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답사하는 과정을 촬영한 것이었다.벤투호는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과 친해질 필요가 있다. 24일 우루과이전, 28일 가나전, 그리고 내달 3일 포르투갈전 모두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이에 첫 경기 3일을 앞두고 답사를 통해 라커룸, 경기장 분위기를 느끼
일반기사
박지원 기자
2022.11.22 18:28
-
-
[인터풋볼=김대식 기자(카타르)] 파울루 벤투 감독은 손흥민의 파트너로 누구를 사용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손흥민은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면서 선발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훈련도 문제 없이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큰 변수가 없는 이상 선발로 뛸 것으로 보인다.그렇다면 손흥민의 파트너로 누가 나올 것인지를 잘 정해야 한다. 언제나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벤투호의 주전 스트라이커였지만 조규성(전북 현대)이 선발로 나오는 그림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손흥민 상태로 인해 벤투 감독의 플랜이 바뀔 수도 있다.손흥민이 선발로 뛸 수 있다고
일반기사
김대식 기자
2022.11.22 15:23
-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 월드컵 한국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대표팀 응원용 상품을 판매하는 특별 매장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지하 1층 파미에 스트리트에 개장하는 판매점의 이름은 ‘플레이 KFA 스토어(Play KFA Store)’다. 역대 월드컵 기간중에 대표팀 응원용 상품 판매점이 별도로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플레이 KFA 스토어에는 대표팀 응원 상품 총 120개 품목이 판매된다. 특히 이번 월드컵 우루과이, 가
일반기사
박지원 기자
2022.11.22 14:34
-
[인터풋볼=김대식 기자(카타르)] 손흥민의 회복력은 그야말로 미친 수준이다.대한민국 에이스 손흥민이 국내 팬들을 걱정시킨 건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이었다. 손흥민은 마르세유 원정에서 찬셀 음벰바와 충돌 후 곧바로 교체됐다. 안와골절이라는 부상 결과가 나온 순간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손흥민은 월드컵 출전을 위해서 수술을 결정했다. 어느 부위든 선수에게 치명적이다. 하지만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 의지를 막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손흥민은 5일 영국에서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 후 그는 개인 SNS를 통해서
일반기사
김대식 기자
2022.11.22 09:10
-
-
[인터풋볼=김대식 기자(카타르)] 누구나 부러워할 11개월을 보냈지만 조유민은 더 멀리 바라보고 있었다.조유민은 2022시즌에 정말 행복한 일만 가득했다. 대전의 주장으로서 팀의 염원인 K리그1 승격을 이뤄냈다. K리그2 시즌을 마친 뒤에는 과거 티아라 걸그룹 멤버였던 소연과 혼인신고로 백년가약을 기약했다.원래 조유민은 소연과 11월에 결혼식도 올릴 예정이었지만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면서 내년 1월로 식을 미뤘다. 결혼식은 미뤘지만 생애 첫 월드컵에 출전할 기회를 얻은 셈이다. K리그2 선수 중 유일한 발탁이다.이번 시즌
일반기사
김대식 기자
2022.11.22 06:35
-
[인터풋볼=김대식 기자(카타르)]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12년 전 복수를 할 시간이 다가왔다.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수아레스는 우리에게 아픈 기억을 안긴 선수다. 원정 첫 16강에 오른 한국은 우루과이와 만났다. 수아레스는 전반 8분 디에고 포를란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이청용의 동점골로 한국은 1-1로 균형을 이뤘지만 후반 35분 수아레스는 환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수아레스의 원맨쇼로 한국은 8강 진출에 실패했다.2022년의 수아레스는 그때와 다르다. 노쇠화로 인해 역동성은 떨어졌고, 예전과도 같은
일반기사
김대식 기자
2022.11.22 05:35
-
[인터풋볼=김대식 기자(카타르)] 손흥민은 혼자서 어떤 생각을 정리했을까.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답사를 진행했다.경기장에서 훈련을 하는 것이 아니기에 선수들은 가벼운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했다. 선수들은 경기장 사진도 찍고, 잔디를 만져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우루과이와의 1차전이 3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수들은 그렇게 긴장한 모습은 아니었다.다른 선수들과 달리,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 도착한 손흥민의 모습은 평소에 알
일반기사
김대식 기자
2022.11.22 04:30
-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개최국 개막전 무패'가 깨진 카타르에 이어 '중동 맹주' 이란까지 고배를 마시면서 아시아가 흔들리고 있다.카타르는 21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에 위치한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이자 A조 1차전에서 에콰도르에 0-2로 패배했다. 다음날 이란은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B조 1차전에서 잉글랜드를 만나 2-6으로 무릎을 꿇었다.'개최국 개막전 무패' 징크스를 등에 업고 호기롭게 나선 카타르가 무너졌다. 펠릭스 산체스 감
일반기사
하근수 기자
2022.11.22 04:00
-
[인터풋볼=김대식 기자(카타르)] 황희찬(울버햄튼)이 우루과이전에 출전하기 힘들 수도 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후 4시 30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엘 에글라 트레이닝 센터에서 훈련을 진행했다.벤투호는 20일 선수단에 휴식을 부여했다. 하루 휴식을 취한 선수들은 오전 11시에 결전지인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을 방문해 45분 동안 경기장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잠시 휴식을 가진 뒤 훈련으로 복귀했다.태극전사 27인이 모두 훈련에 참가할 것처럼 보였지만 안타까운 소식이
일반기사
김대식 기자
2022.11.21 22:57
-
[인터풋볼=김대식 기자(카타르)] 권경원(감바 오사카)은 수아레스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후 4시 30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엘 에글라 트레이닝 센터에서 훈련을 진행했다.권경원은 훈련 전에 인터뷰를 진행했다. 현재 벤투호의 주전은 김민재(나폴리), 김영권(울산 현대)이다. 권경원은 김영권의 백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벤투 감독이 3백 기반의 포메이션으로 나선다고 해도 권경원이 선발로 나설 것이라는 예상은 많지 않다. 그래도 권경원은 단단한 마음으로 월드컵을
일반기사
김대식 기자
2022.11.21 22:22
-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태극전사를 이끄는 캡틴 손흥민이 스타트 라인 앞에 섰다.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드디어 시작됐다. 성대하게 진행된 개막식 이후 2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에 위치한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A조 1차전 카타르와 에콰도르 맞대결을 시작으로 세계인의 축제가 막을 올렸다.32개국 831명 선수들이 위대한 여정을 시작한다. 통산 6번째 우승을 노리는 '삼바 군단' 브라질, '라스트 댄스' 리오넬 메시가 버티는 아르헨티나, 황금 세대와 함께 '커밍 홈'을 외치는 잉글랜드,
일반기사
하근수 기자
2022.11.21 21:15
-
[인터풋볼=김대식 기자(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은 환경적으로 어떠한 변명도 불가능한 장소였다.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답사를 진행했다.한국은 이번 월드컵에서 운이 좋은 나라 중 한다.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같은 장소인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1차전인 우루과이와의 경기를 3일 앞두고 벤투호는 처음으로 결전지를 방문했다. 선수들은 잔디 상태와 경기장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 45분을 가졌다.아쉽게도 경
일반기사
김대식 기자
2022.11.21 20:05
-
[인터풋볼=김대식 기자(카타르)] 벤투호 선수들이 결전지에 처음으로 입성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전 11시(이하 현지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답사를 진행했다. 45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선수들은 30분 정도 답사를 마친 뒤 경기장 안으로 들어갔다.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은 새둥지 모양의 디자인이다. 약 4만 5천명 정도 수용이 가능한 대형 경기장이다. 2020년 완공됐다. 경기장에 입장한 시간은 11시. 햇빛을 받으면 굉장히 뜨거운 날씨였지만 경기장
일반기사
김대식 기자
2022.11.21 18:45
-
[인터풋볼=김대식 기자(카타르)] 파울루 벤투 감독과 손흥민이 결전지인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많은 대화를 나눴다.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답사를 진행했다.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을 진행할 예정이다. 1차전인 우루과이와의 경기를 3일 앞두고 벤투호는 처음으로 결전지를 방문했다. 선수들은 잔디 상태와 경기장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 45분을 가졌다. 아쉽게도 경기장 내부에서 훈련은 진행되지 않았다.선
일반기사
김대식 기자
2022.11.21 18:17
-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조별리그 첫 경기가 임박했다. 영국 '90min'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월드컵 2회 우승 경험이 있는 우루과이는 이번 주 목요일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 4강에 올랐던 한국과 1차전을 치른다. 두 팀 모두 가능한 최고의 스타트를 끊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드디어 2022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했다. 벤투호는 지난 2010년 이후 12년 만에 토너먼트 진출을 노린다. 한국은 2002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뤄냈고,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일반기사
오종헌 기자
2022.11.21 16:23
-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손흥민은 명단에 포함되고 훈련에 합류할 정도로 회복은 됐으나 여전히 부상을 걱정해야 한다.글로벌 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 10명을 조명했다. 가장 최근 이탈한 ‘2022 발롱도르 수상자’ 카림 벤제마(프랑스)가 시작이었다. 크리스토퍼 은쿤쿠에 이어 벤제마까지 빠져 프랑스는 전력 누수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사디오 마네(세네갈)도 있었다. 가장 중요한 선수가 빠져 세네갈은 우려가 크다. 벤제마, 마네, 그리고
일반기사
신동훈 기자
2022.11.21 07:39
-
[인터풋볼=김대식 기자(카타르)]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는 나폴리에서 보여주는 김민재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인터풋볼은 19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카타르 내셔널 컨벤션센터에 방문했다. FIFA 기술 연구 그룹(Technical Study Group) 기자회견이 끝난 뒤 숙소로 돌아가던 도중, 카타르 국립도서관 지하철역에서 마르키시오와 마주쳤다.마르시키오는 유벤투스와 이탈리아의 레전드다. 유벤투스에서 성장해 2005-06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엠폴리 임대 1시즌을 제외하면 모조리 유벤투스를 위해 뛰었다. 세리에A
일반기사
김대식 기자
2022.11.21 06:30
-
[인터풋볼=김대식 기자(카타르)] 중동의 땅 카타르에 또 다른 대한민국의 월드 클래스가 등장했다.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이 20일 오후 5시 30분(이하 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에 위치한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현장 분위기는 엄청났다.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응원전이 진행됐다. 월드컵 우승 트로피가 도착하면서 열기가 조금씩 고조됐다. 오후 5시 40분 개막식이 진행됐다. 30초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개막식 '카타르의 부름'이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서 가장 뜨거운 순간
일반기사
김대식 기자
2022.11.21 0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