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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재원 기자= 결과는 아쉬웠지만 나쁘지는 않은 경기였다. 확실한 건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브라질 3인방 보다 수원 삼성의 ‘염나탄(염기훈-조나탄)’이 더 돋보였다는 사실이다.수원은 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G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1차전 가와사키 프론탈레 원정에서 승점 1점(1-1 무)을 챙겨온 수원은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고, 승점 2점으로 G조 2위를 유지했다.수원엔 두고두고 아쉬운 경기였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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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7.03.02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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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장쑤 쑤닝이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를 꺾고 2연승을 신고했다.장쑤은 1일 오후 8시 35분(한국시간) 난징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애들레이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결과로 장쑤는 승점 6점으로 조 1위로 올라섰다. 애들레이드는 첫 승 신고에 실패했다.홈팀 장쑤는 자오티안, 홍정호, 타오 유안, 샤오빈, 펭페이, 테세이라, 마르티네스, 하미레스, 저우 윤, 시펭이 선발로 나선다. 원정팀 애들레이드는 도헤티, 에리치,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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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7.03.0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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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감바 오사카 원정에서 완승을 거둔 제주 유나이티드 조성환(46) 감독이 경기 소감을 전했다.제주는 1일 오후 7시(한국시간) 스이타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조별리그 2차전 감바 오사카 원정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이 결과로 제주는 승점 3점을 추가해 조 1위로 올라섰다.완벽한 승리였다. 제주는 경기를 압도했고, 결과도 잡았다. 전반 44분 엔도의 자책골이 터졌고 이어 전반 추가시간 이창민이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6분에는 마르셀로, 이어 이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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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7.03.0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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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재원 기자= MOM(Man of the match)급 활약을 펼친 조나탄은 중국에서도 뜨거운 존재였다.수원은 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저우와의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G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산토스와 염기훈의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막판 카르발류에게 실점을 내준 게 뼈아팠다.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서정원 감독과 함께 참석한 조나탄은 “상대의 브라질 선수들이 기량이 좋은 것은 알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도 자신이 있었다. 오늘 결과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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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7.03.0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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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재원 기자= 수원 삼성의 서정원 감독이 무승부란 결과에 대한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수원은 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저우와의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G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산토스와 염기훈의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막판 카르발류에게 실점을 내준 게 뼈아팠다.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서정원 감독은 “2-2로 비겨서 아쉽다. 우리 선수들은 열심히 뛰었다. 전반에 굴라트, 후반에 알란의 결정력으로 실점을 허용해 아쉬운 결과가 나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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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7.03.0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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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재원 기자=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 감독이 수원 삼성의 세트피스 플레이를 극찬했다.수원은 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저우와의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G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산토스와 염기훈의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막판 카르발류에게 실점을 내준 게 뼈아팠다.경기 후 공시 기자회견에 참석한 스콜라리 감독은 “경기 전부터 힘든 경기가 될 거라 예상했다. 수원의 세트피스가 정말 좋았다. 선수들은 수고했고, 무승부란 결과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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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7.03.0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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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재원 기자= 수원 삼성의 푸른 물결과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붉은 색이 빅버드를 뜨겁게 달궜다.수원은 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광저우와의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G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렀다. 결과는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부터 치열함이 예상됐다. 두 감독 모두 승리를 자신했다. 서정원 감독은 “광저우는 아시아 최고의 팀 중 하나다. 하지만 우리는 홈에서 중국 팀에 5승 3무, 한 번도 지지 않았다.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광저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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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7.03.0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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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수원월드컵경기장] 최한결 기자= '중국 최강' 광저우 에버그란데도 빅버드의 벽을 넘지 못 했다.수원은 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광저우와의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G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산토스와 조나탄의 골로 2-2 무승부를 거뒀다.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광저우 에버그란데는 지난해 중국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해 ACL에 진출했다. 광저우는 ACL에서만 2번의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그러나 수원은 전혀 밀리지 않았다. 오히려 경기 초반부터 광저우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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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결 인턴
2017.03.0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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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재원 기자= 수원 삼성이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수원은 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저우와의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G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산토스의 선제골과 조나탄의 추가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막판에 실점을 허용했다.[출사표] 서정원 vs 스콜라리수원 서정원 감독 “홈에서 치르는 경기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 광저우는 아시아 최고의 팀 중 하나다. 하지만 우리는 홈에서 중국 팀에 한 번도 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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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7.03.0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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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재원 기자= 아쉬운 무승부 속에 염기훈의 왼발이 빛났다. 역시 믿고 쓰는 염기훈의 왼발이었다. 수원은 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저우와의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G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2로 비겼다. 경기 전까지만 해도 중국의 콧대는 높았다. 1차전 결과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 ACL 1차전에서 한국 팀들은 1무 3패 만을 기록했고, 3팀이 참가한 중국은 전승을 거뒀다. 때문에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중국 취재진의 기세는 등등했다.수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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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7.03.0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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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뜨거운 화력을 앞세워 감바 오사카를 꺾었다.제주는 1일 오후 7시(한국시간) 스이타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조별리그 2차전 감바 오사카 원정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이 결과로 제주는 승점 3점을 추가해 조 1위로 올라섰다.제주는 마르셀로, 마그노가 투톱을 구성했고 미드필더진에는 정운, 권순형, 이창민, 이찬동, 안현범이 배치됐다. 오반석, 조용형, 김원일이 수비진을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이창근이 꼈다.오사카는 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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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7.03.0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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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장쑤 쑤닝(중국)과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호주)가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홍정호와 김재성이 만난다.장쑤와 애들레이드는 1일 오후 8시 35분(한국시간) 난징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맞붙는다.경기를 앞두고 두 팀은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홈팀 장쑤는 자오티안, 홍정호, 타오 유안, 샤오빈, 펭페이, 테세이라, 마르티네스, 하미레스, 저우 윤, 시펭이 선발로 나선다.원정팀 애들레이드는 도헤티, 에리치, 맥그리, 밀루스니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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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7.03.0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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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감바 오사카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제주는 1일 오후 7시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시립 스이타 스타디움에서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경기 한 시간여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제주는 첫 승을 위해 최정예 전력으로 나선다.제주의 포메이션은 3-5-2이다. 마르셀로, 마그노가 공격의 선봉에 선다. 미드필더진엔 정운, 권순형, 이창민, 이찬동, 안현범이 포진된다. 오반석, 조용형, 김원일이 수비진을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이창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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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결 인턴
2017.03.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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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재원 기자= 염기훈과 조나탄이 광저우 에버그란데전 선봉에 선다.수원 삼성은 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광저우와의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G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차전 가와사키 프론탈레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수원은 현재 G조 2위를 기록 중이다.1차전에서 두 팀의 희비는 엇갈렸다. 성공적인 동계 전지훈련을 마친 수원은 가와사키전에서 다소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그쳤다. 반면 광저우는 홈으로 이스턴SC를 불러들여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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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7.03.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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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취재팀 = 부고(訃告)전북현대모터스FC 홈경기 운영팀 이용기 차장 부친(故 이치운) 께서 永眠 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訃告 하오니 많은 위로와 조문 바랍니다. - 아 래 -1. 영면일시 : 2017년 3월 01일(수) 2. 발 인 : 2017년 3월 03일(금)3. 빈 소 : 전주 삼성장례문화원 2층 202호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2가 641-7)4. 상 주 : 이영기, 이태기, 이태관, 이상기, 이용기, 이원기5. 장 지 : 모악 추모관6. 연 락 처 :삼성장례문화원(063-24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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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17.03.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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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루앙 펠라이니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주제 무리뉴 감독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맨유는 지난달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사우샘프턴과의 결승전에서 2골을 터트린 이브라히모비치의 맹활약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리그컵 대회서 통산 5회 우승을 차지했다.펠라이니는 1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브라히모비치에 감사해야 한다. 그가 중요한 순간 골을 넣었기 때문이다”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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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7.03.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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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울산] 이현민 기자= “가시마 앤틀러스 원정에서 패하고도 선수들에게 '괜찮다'고 하셨어요. '충분히 잘했잖아, 다음에 더 잘하자'”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울산 현대 관계자가 말했다. 김도훈 감독이 잘 싸우고도 패했던 가시마 원정이 끝나고 선수들에게 전한 메시지다.비록 가시마전에서 원하는 승리를 얻지 못했으나 울산은 더 단단해졌다. 차분히 브리즈번 로어(호주)와 조별리그 2차전을 준비했다. 선수들을 향한 믿음, 경기력 측면에서 울산이 확실히 달라지고 있음을 확신한 김도훈 감독이다. 키치 SC(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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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2017.03.0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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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수원] 서재원 기자= 광저우 에버그란데전을 앞둔 수원 삼성의 어깨가 무겁다. 클럽대항전을 넘어 양 국가의 자존심이 걸린 경기이기 때문이다.수원은 3월 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G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수원은 지난 1차전 가와사키 프론탈레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현재 공동 2위를 기록 중이다.수원과 광저우의 경기는 단순한 클럽대항전이 아니다. ACL을 대하는 우리의 시선보다 중국의 시선이 더욱 그렇다. 축구 문화에 있어서 우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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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7.03.01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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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참사를 자초했다. K리그의 디펜딩 챔피언 FC서울이 최악의 수비력을 보여주며 무너졌고, 우라와 원정에서 뼈아픈 참패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겼다.FC서울은 28일 오후 7시 30분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라와 레즈(일본)와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반에만 5골을 내주며 2-5 참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서울은 2연패를 당하며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오스마르+곽태휘’ 느린 4백, 우라와의 역습에 당하다 2-5라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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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3.01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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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참사다. 전반에만 무려 5골을 내준 FC서울이 우라와 원정서 참패를 당했고, 16강 진출이 벌써부터 불투명해졌다. 그러나 황선홍 감독은 희망을 잃지 않았고, 반전을 다짐했다.FC서울은 28일 오후 7시 30분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라와 레즈(일본)와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반에만 5골을 내주며 2-5 참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서울은 2연패를 당하며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경기 후 황선홍 감독은 “전반에 많은 실점을 해 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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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3.01 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