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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울 잠실] 서재원 기자= 역전에 역전을 거두는 짜릿한 승부가 연출됐다. 부산 아이파크가 서울 이랜드FC를 꺾고 경남FC를 추격했다.부산은 1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9라운드 서울 이랜드 원정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38점을 기록한 부산은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경남(승점 42)을 4점 차로 따라붙었다.[선발명단] 심영성 vs 임상협서울 이랜드(4-2-3-1): 김영광; 금교진, 조향기, 최호정, 김봉래; 아츠키, 김태수; 감한솔, 주한성, 이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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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7.07.0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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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서울 이랜드FC가 국내무대에서 검증된 브라질 공격수 알렉스를 영입했다.서울 이랜드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알렉스의 영입을 알렸다. 알렉스는 2013년 고양 HIFC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후 강원FC, 대구FC, FC안양을 거치며 국내무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K리그 데뷔 시즌부터 알렉스의 활약은 눈부셨다. 2013년 32경기에 출전해 15골 6도움을 기록한 그는 이듬해에도 29경기에서 16골 4도움을 거두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2013, 2014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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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7.07.0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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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오는 2일(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8라운드에서 포항과 시즌 두 번째 ‘경북더비’를 펼친다.상주상무는 지난 4월 스틸야드에서 펼쳐진 첫 맞대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주민규의 맹활약에 힘입어 값진 승점 3점을 챙긴 바 있다.현재 5승 6무 6패(승점 21)로 8위에 위치한 상주상무는 8승 1무 8패(승점 25점)의 6위 포항을 승점 4점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비록 상대전적에서 4승 7패로 열세지만 최근 5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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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7.01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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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아산무궁화가 안산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 총력전을 예고했다.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오는 7월 1일(토)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안산그리너스와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9라운드 경기를 진행한다.아산무궁화는 현재 다른 팀들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8승 5무 4패로 리그 3위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안산그리너스는 4승 4무 10패로 리그 8위에 자리하고 있다아산무궁화와 안산은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 1승 1패를 주고받았다.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홈팀이 각각 승리하였는데, 아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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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7.01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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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리그 상반기를 무패로 마친 경남FC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원정경기를 가진다.경남은 지난 24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송제헌의 극적인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현재 리그 1위(승점 42)와 최다무패 행진(18경기를)을 이어가고 있지만, 앞선 세 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해 2위 부산(승점 35)과 승점 차(7점)가 더욱 좁혀졌다.수원은 시즌 5승 8무 5패로 리그 6위다. 지난 경기에서 브루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4위 부천에게 1-0으로 승리했다.상대전적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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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7.01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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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울산현대축구단이 수원삼성을 제물로 재도약에 나선다. 울산은 1일(토) 오후 7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수원과 18라운드 경기를 갖는다.시즌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고공 행진을 달려온 울산은 최근 두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주춤하고 있다. 울산은 21일(수)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16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전반 37분 아크 오른쪽에서 한승규가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프로 데뷔골을 성공시켰지만 후반 17분 웨슬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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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7.01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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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강원FC가 대구FC를 상대로 2위를 향한 발걸음을 나선다.강원FC는 다음달 1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대구FC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른다. 강원FC는 지난 28일 광주FC와 2-2 무승부를 기록해 홈 5경기 연속 무패 행진 중이다. 이제는 적지에서 승리가 고프다. 상위권에 위치한 강원FC는 대구 원정에서 승리를 통해 최상위권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강원FC는 7승 5무 5패(승점 26)로 5위, 대구는 3승 6무 8패(승점 15)로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강원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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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7.01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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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K리그 유스(U18) 3개 팀이 고교 축구의 왕중왕에 도전한다. 지난 15일부터 김천에서 펼쳐지고 있는 ‘2017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에 울산 U18(현대고), 포항 U18(포항제철고), 수원 U18(매탄고)이 각각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세 팀 모두 최근 2년 사이에 왕중왕전 우승을 경험한 강팀들이다. 울산은 2015년 전반기, 포항은 2015년 후반기, 수원은 2016년 후반기 왕중왕전에서 각각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7월 1일에 열릴 준결승전에서는 울산 U18과 포항 U18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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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6.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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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의 17라운드 MVP로 이동국(전북)이 선정되었다.이동국은 지난 28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의 경기에서 전반 5분과 23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이 날 2득점으로 건재함을 과시한 이동국은 K리그 통산 200골의 대기록까지 불과 5골만을 남겨두게 되었다.KEB하나은행 K리그 2017 클래식의 라운드 MVP선정은 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지수화한 “K리그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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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6.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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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2년 차를 맞이한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의 꿈나무 축구교실이 지역 어린이들과 부천FC1995와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은 상반기 88회의 꿈나무 축구교실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1,812명의 부천지역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접할 기회를 제공했고, 축구저변확대에 기여했다. 지난해에는 326회의 꿈나무 축구교실을 운영했고, 7,829명의 어린이들에게 축구와 부천FC를 알렸다. 이러한 성과가 바탕이 되어 꿈나무 축구교실이 부천지역 어린이들에게 부천FC를 알리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무엇보다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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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6.3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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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서울 이랜드FC로부터 ‘만능 멀티플레이어’ 김병석을 영입하였다. 김병석은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이하 안산경찰청) 시절 이흥실 감독과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어 효용성 높은 ‘즉시전력’감 영입으로 풀이된다.1985년생 김병석은 한 때 석현준이 몸담았던 포르투갈의 빅토리아 세투발에서 프로로 데뷔하였다. 이후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활약하며 약 6년간 해외에서 활약한 그는 국내에서도 140경기 이상을 소화한 풍부한 경험의 소유자이다. 2012년 알 나스르를 떠나 대전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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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6.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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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K리그 통산 100번째 경기를 맞아 백일잔치를 연다.오는 7월 1일(토) 오후 7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서울 이랜드 FC가 부산 아이파크(이하 부산)를 상대로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19라운드 경기를 갖는다.2015년 3월 29일 FC안양을 상대로 K리그에 첫 발을 내디딘 서울 이랜드 FC는 지난 18라운드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까지 K리그 기준으로 총 99번의 경기를 치렀다. 이번 부산전에서 K리그 통산 100번째 경기를 맞이한 서울 이랜드 FC는 그 동안 구단을 열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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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6.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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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FC서울이 최근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FC서울을 사랑하는 소녀’로 화제가 된 김은하수 양과 가족을 홈경기에 초대해 FC서울에 대한 사랑에 화답한다.FC서울은 김은하수 양을 이번 7월2일(일) 1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FC서울과 전북의 2017 KEB하나은행 K리그클래식 18라운드 홈 경기 시축자로 선정하고 데얀과의 만남은 물론 경기 전 에스코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FC서울을 사랑하는 소녀’로 알려진 김은하수 양(13)은 지난 26일(월)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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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6.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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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구리] 정지훈 기자= 김원균은 지난 2013년 FC서울의 유니폼을 입고 전북 현대전서 프로 데뷔했다. 그러나 전북과의 프로 데뷔전은 김원균에게 아픔으로 남아 있었고, 이번 전북전을 통해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FC서울은 7월 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전북 현대와 일명 ‘전설매치’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디펜딩 챔피언과 이번 시즌 단독 선두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서울의 입장에서는 반전이 절실하다. 서울은 5월부터 치른 9경기에서 2승 4무 3패라는 초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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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6.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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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구리] 정지훈 기자= FC서울의 수비수 김원식은 절실했다. 팀도 개인도 반전이 필요한 시점이었고, 전북전을 통해 반전의 계기를 삼겠다며 승리를 약속했다.FC서울은 7월 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전북 현대와 일명 ‘전설매치’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디펜딩 챔피언과 이번 시즌 단독 선두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전북은 8경기 무패(5승 3무)행진을 이어가야 하고, 서울은 극적인 반전이 필요하다.전북과의 일전을 앞둔 서울이 30일 오후 3시 구리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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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6.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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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구리] 정지훈 기자= 전북전을 앞둔 FC서울의 황선홍 감독이 새로 영입한 이명주의 투입도 고려한다면서 총력전을 다짐하며 반전을 예고했다.FC서울은 다음 달 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전북 현대와 일명 ‘전설매치’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디펜딩 챔피언과 이번 시즌 단독 선두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전북은 8경기 무패(5승 3무)행진을 이어가야 하고, 서울은 극적인 반전이 필요하다.전북과의 일전을 앞둔 서울이 30일 오후 3시 구리에 위치한 GS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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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6.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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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FC서울에 입단한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명주가 등번호 79번을 배정받았다. 이란 1호 K리거 칼레드는 44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디펜딩 챔피언’ FC서울이 대한민국 최고 기량의 미드필더 이명주를 영입했다. 이명주는 2014년 UAE 진출 이후 3년 만에 K리그 복귀이자 프로데뷔 후 첫 은사였던 황선홍 감독과 FC서울에서 재회한다.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와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빼어난 축구 재능을 갖고 있는 이명주의 가세로 FC서울은 K리그 최강의 허리진을 구축하게 됐다. 또한 하대성, 오스마르, 주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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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6.3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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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전북 현대 걱정은 쓸데없었다. 이번 시즌도 서서히 독주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시즌 초반 제주 유나이티드에 선두를 잠시 내줬던 전북이 최근 8경기 무패(5승 3무) 행진을 달리며 승점 35점으로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위 울산 현대와 승점차는 6점으로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선두 전북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 전북의 이번 라운드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서울. 비록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지만 언제든지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전력을 갖췄고, 최근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명주와 이란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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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6.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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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로 이적한 성남의 대표 공격수 황의조가 팬들과의 작별 인사를 위해 잠시 귀국한다.지난 6월 26일 경남전을 끝으로 일본으로 넘어간 황의조는 28일 오사카 스이타 시립경기장에서 감바 입단 기자회견을 가졌다. K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경남전이 원정경기였던 터라 홈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제대로 전하지 못한 황의조는 7월 1일 잠시 귀국해 2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9라운드’ 부천과의 홈경기에서 팬들을 다시 만난다.성남 유스 출신으로 성남을 대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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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7.06.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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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경남FC가 FC서울의 김근환을 영입하고 윤종규를 임대한다.경남은 현재 리그 상반기를 무패(18경기)로 마쳤으며, 챌린지 우승을 통한 클래식 승격을 위해 공격, 수비에서 모두 보강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FC서울에서 김근환을 영입하고, 윤종규를 임대했다.김근환은 2008년 올림픽대표팀에 발탁되어 떠오르는 기대주였다. 이후 J리그에서 6년을 뛰었지만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으로 국내 복귀를 타진했고, 울산현대(2014~2015), 수원FC(2016), FC서울(2017)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본 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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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7.06.30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