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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부천 FC가 FC 안양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적지에서 값진 승점 3점을 획득했다.부천은 17일 오후 8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1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이날 안양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김효기가 공격을 이끌었고, 안진범과 최재훈, 정재희가 2선에서 그 뒤를 받쳤다. 이에 맞서 부천은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문기한과 유지민이 투톱을 이뤘고, 김신, 안태현이 좌우 측면에서 공격을 도왔다.부천은 전반 19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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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선 기자
2017.07.1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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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울 잠실] 서재원 기자= 서울 이랜드FC의 김병수 감독이 전민광의 수원 삼성 이적설을 강력히 부인했다.서울 이랜드와 수원FC는 17일 오후 8시 서울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1라운드에서 맞붙는다.경기 며칠 전 전민광의 이적설이 터졌다. 국내의 한 매체가 전민광의 수원행 가능성에 대해 전했다. 수비수 부족에 고민이 큰 수원이 서울 이랜드의 전민광에게 거액의 이적료를 제시했다는 내용이었다.그러나 정작 양 구단은 전민광의 이적에 대해 터무니없는 소식이라 일축했다. 경기 전 만난 서울 이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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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7.07.1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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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세레소 오사카가 스페인의 강호 세비야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세레소는 17일 오후 6시(한국시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나가이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이날 경기서 세레소 오사카는 스기모토 겐유와 가키타니 요이치로가 공격을 이끌었고, 골키퍼 장갑은 김진현이 꼈다. 이에 맞서 세비야는 예데르를 필두로 크론 데흘리, 사라비아, 바스케스, 몬토야, 은존지 등이 선발 출전했다.세비야가 전체적인 주도권을 쥐고 세레소를 괴롭혔다. 세비야는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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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선 기자
2017.07.1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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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웨슬리가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웨슬리는 지난 12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0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초반 퇴장 당하며 0-3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당시 웨슬리는 후반 14분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곽광선을 팔꿈치로 가격했고, 주심은 곧바로 옐로카드를 꺼내들었다. 두 번째 카드를 받은 웨슬리는 퇴장을 당했고, 이후 인천은 무기력하게 무너지고 말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상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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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선 기자
2017.07.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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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내년부터 초등과 중학 리그의 왕중왕전이 폐지되고, 대학축구 U리그에서는 C학점 미만 선수의 출전이 금지된다.대한축구협회는 17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이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되어온 초,중학교의 리그 왕중왕전은 내년부터 폐지되고 권역별 리그만 치러진다. 그동안 남자 초등부와 중학부는 3월부터 10월까지 권역별 리그를 갖고 11월에 왕중왕전을 개최해 왔다.하지만 ‘즐기는 유소년 축구 문화 정착’이라는 당초 리그 출범 취지에 맞지 않게 왕중왕전 진출을 놓고 벌이는 지나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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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식 기자
2017.07.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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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리그 통산 200경기 출장을 달성한 김승용이 팀의 ACL 진출 목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김승용은 지난 9일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상주상무전에서 선발출장으로 리그 통산 2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본인의 200경기를 자축하듯 문창진의 득점을 도왔다. 김승용의 활약에 힘입어 강원FC는 상주를 상대로 2-0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2004년 FC서울 소속으로 K리그에 데뷔한 김승용은 2012년 울산현대의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당시 이근호화 함께 호흡을 맞추며 ‘철퇴축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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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선 기자
2017.07.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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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K리그 챌린지 부천FC1995가 세계 최대 어린이 모델 오디션 브랜드 '키즈토케이(KIDS-TOKEI)'와 진행하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어린이 홍보 모델 선발 대회를 개최한다.여성과 가족 단위의 관람객에게 보다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구단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어린이를 홍보 모델로 선발할 예정이다.이번 부천FC1995 어린이 홍보 모델 선발 대회는 부천FC1995를 응원하는 2~15세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며, 키즈토케이 어플을 통해 어린이는 정면이 나와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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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7.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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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제주도는 내게 의미있는 장소. 자신감이 더욱 살아난다!” FC서울 윤일록이 제주전의 활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윤일록은 1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 날 경기의 도움으로 윤일록은 제주 원정 네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제주도에서 유난히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준 윤일록이 경기 후 소감을 밝혔다.(이하 인터뷰 전문)Q) 제주 원정에서 강한 이유가 있다면?A) 제주 원정에서 좋은 모습 보이고 나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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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7.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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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서귀포] 정지훈 기자= “용인으로 연고이전 실화냐?” 제주 유나이티드의 연고 이전설이 나오자 제주 팬들이 분노하며 내건 현수막이다. 그러나 제주의 연고 이전설은 ‘실화’가 아니었다.제주 팬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 그 이유는 제주가 용인으로 연고 이전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몇몇 언론들은 제주 유나이티드가 제주를 떠나 용인으로 연고 이전을 할 수 있다고 보도했고, 구단과 서귀포시 모두 공식적으로 부인했지만 제주 팬들의 입장에서는 불안함을 감출 수 없었다.소통 창구도 막혔다. 제주 구단은 제주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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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7.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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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서귀포] 정지훈 기자= 베테랑의 품격은 남달랐다. 조금 진부한 말이지만 베테랑의 클래스는 영원했고, 왜 한국 A대표팀에 베테랑이 필요한 지 증명한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였다.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의 키워드는 ‘베테랑의 품격’이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뒤를 이어 한국 A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신태용 감독은 무한경쟁을 선언하면서 K리그의 베테랑들도 과감하게 발탁할 것임을 선언했다.최근 신태용 감독은 “기자회견 때도 밝혔듯이 8월 31일 경기를 기준으로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나이를 불문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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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7.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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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의 안현범이 K리그 올스타에 합류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오는 2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2017 K리그 올스타전 선발팀에 선발되었던 황일수 선수가 중국 옌벤으로 이적함에 따라, 대체선수로 제주 안현범을 선발했다.이는 당초 연맹 선수선발위원회에서 선정된 예비명단 내에서 구단별 균등선발을 고려하여 이루어진 조치이다.안현범은 2015년 K리그에 데뷔하여 3시즌간 64경기에 출전해 9골 7도움을 기록하였으며, 올시즌 19경기에 출전해 안정된 할약을 펼치며 제주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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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식 기자
2017.07.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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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대한축구협회 정식 등록 선수가 마침내 10만 명을 돌파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4일 10만명째 선수 등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역사적인 10만명째 등록 선수는 14일 오전에 등록한 부산 연산초등학교 5학년 김한결 선수다.10만명 선수 등록은 1933년 대한축구협회 창립 이래 84년만의 첫 기록이자, 국내 모든 스포츠 종목을 통틀어 최초다.작년말 기준 등록선수가 3만2천여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생활축구연합회와의 통합을 계기로 올초부터 생활축구팀의 정식 등록을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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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7.07.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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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매주 월요일 저녁 축구팬들과 만나고 있는 K리그 챌린지 먼데이 나이트 풋볼이 17일에는 안양종합운동장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안양은 저녁 8시 부천을 상대로 올 시즌 첫 월요일 경기를 맞이한다. 안양은 이날 경기를 “월요일 월요일은 축구다”라는 컨셉으로 “직장인 DAY”로 꾸미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티켓 할인과 맥주, 피자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명함 추첨 이벤트를 통해 식사권, 와인, 가정용품 등의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안양은 지난 경기에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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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기자
2017.07.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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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유지선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의 ‘살림꾼’ 한석종이 K리그 100경기 출전이란 금자탑을 쌓아올렸다. 어느새 인천에 보물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한 한석종이다.인천은 16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강원 FC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1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최근 상승세를 타던 강원을 상대로 값진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친정팀’ 강원 상대로 100경기 출전 한석종에겐 굉장히 특별한 경기였다. K리그에 출전하는 100번째 경기이자, 3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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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선 기자
2017.07.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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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유지선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의 이기형 감독이 천금 같은 동점골을 터뜨린 송시우를 후반전에 장점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선수라고 칭찬했다.인천은 16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1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최근 상승세를 타던 강원을 상대로 값진 승점 1점을 획득했다.이기형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주중 경기를 치르느라 체력적으로 힘들었을 텐데, 선제골을 내준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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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선 기자
2017.07.1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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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서귀포] 정지훈 기자= 전북전 승리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제주 유나이티드의 조성환 감독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FC서울은 16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2-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2연승에 성공하며 승점 31점으로 리그 6위로 올라섰다. 반면, 제주는 전북전 승리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경기 후 조성환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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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7.1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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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유지선 기자= 강원 FC의 최윤겸 감독이 체력적 문제로 힘든 경기를 했다며 인천 유나이티드전 무승부의 원인을 분석했다.강원은 16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1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강원은 적지에서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지만, 6경기 무패행진(3승 3무)을 기록하며 위안을 삼았다.최윤겸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쉽게 얻다 보니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쳐져있었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처음으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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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선 기자
2017.07.1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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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서귀포] 정지훈 기자= 제주 원정에서 승리를 따내며 2연승에 성공한 FC서울의 황선홍 감독이 상승세의 흐름을 이어가겠다며 반전을 예고했다.FC서울은 16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2-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2연승에 성공하며 승점 31점으로 리그 6위로 올라섰다.경기 후 황선홍 감독은 “힘든 경기였지만 목표한 승리를 얻어 기쁘다. 준비한대로 선수들이 잘해준 것 같다. 고맙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이날의 해결사는 박주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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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7.1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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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서귀포] 정지훈 기자= 역시 박주영은 승부사였다. 득점이 가장 필요할 때 박주영이 해결사로 나섰고, FC서울의 연승을 이끌었다.FC서울은 16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2-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2연승에 성공하며 승점 31점으로 리그 6위로 올라섰다.연승이 절실했던 서울이다. 서울은 이번 시즌 초반부터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고, 이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와 FA컵 무대에서 탈락했다. 리그에서도 부진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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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7.1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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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서귀포] 정지훈 기자= 연승에 목말랐던 FC서울이 제주 원정에서 승리를 따내며 2연승과 함께 반전에 성공했다.FC서울은 16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2-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2연승에 성공하며 승점 31점으로 리그 6위로 올라섰고, 반전을 예고했다.[선발명단] 3백 쓴 제주와 박주영 선발 투입한 서울 제주(3-5-2): 김호준(GK) - 알렉스, 권한진, 김원일 - 정운, 이찬동, 이창민, 권순형, 안현범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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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7.07.16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