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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서울월드컵경기장] 유지선 기자= 상주 상무가 FC 서울 원정 무승부를 끝으로 기나긴 원정길에 마침표를 찍었다.상주는 28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최근 2연승을 기록했던 상주는 아쉽게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상주는 올 시즌 시즌 초반 10경기를 원정에서 치러야 했다. 상주에서 도민체전이 개최되면서 상주시민운동장 개보수가 진행됐고, 그로인해 4월까지 홈구장을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집 떠나면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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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선 기자
2018.04.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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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서울월드컵경기장] 유지선 기자= 공격의 선봉장에 선 에반드로가 가장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줬지만, FC 서울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서울은 28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의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 10라운드 홈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은 2경기 연속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고, 안방에서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이날 경기서 황선홍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에반드로가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었고, 조영욱과 신진호, 김한길이 2선에서 공격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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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선 기자
2018.04.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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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성남이 안양을 3-2로 꺾고 단독 1위를 질주했다.성남FC는 28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2(챌린지) 9라운드에서 FC안양을 꺾고 단독 선두를 이어갔다.전반 25분 안양의 마르코스가 선취골을 넣었다. 김영도가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마르코스가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자신의 시즌 첫 골이자, 이 경기 선취골을 넣었다. 전반 34분 성남의 문상윤이 동점골로 화답했다. 문상윤은 일대일 찬스에서 침착하게 왼발슛으로 안양으로 골망을 갈랐다.안양은 후반 18분 알렉스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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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2018.04.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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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서울월드컵경기장] 오승종 기자= 홈에서 승리가 절실한 서울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조영욱을 선발 출전시킨다.FC서울과 상주 상무는 28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10라운드에서 격돌한다.서울은 에반드로가 최전방에 섰다. 2선에는 조영욱, 김한길, 신진호가 편성됐고, 황기욱과 정현철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다. 포백은 심상민, 신광훈, 황현수, 김원균이 구성했으며 양한빈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교체 명단에는 정진욱, 곽태휘, 박동진, 이석현, 박주영, 코바, 안델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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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종 기자
2018.04.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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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승종 기자= 승리가 절실한 서울과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상주가 맞대결을 펼친다. 분위기 어두운 서울이 홈에서 다시 흐름을 잡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FC서울과 상주 상무는 28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10라운드에서 격돌한다.서울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2승 3무 4패로 9위에 머무르고 있는 서울은 홈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이 절실하다. 서울은 8라운드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두며 흐름을 타나 싶었지만, 9라운드 전남과의 원정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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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종 기자
2018.04.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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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일본 대표팀에서 갑작스럽게 경질된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축구협회의 주장에 반박하며 불만을 드러냈다.일본 축구협회(JFA)는 지난 9일 할릴호지치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함과 동시에 니시노 아키라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발표했다. 월드컵을 2개월 앞두고 알려진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일본은 지난해 12월 동아시안컵 한일전서 1-4 완패 등 최근 9차례 평가전에서 3승 2무 4패에 그쳤다. 결국 JFA는 성적 부진, 선수단 장악 부족 등의 이유로 할릴호지치 감독의 경질을 결정했다.갑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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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8.04.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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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경남의 네게바가 KEB하나은행 K리그1 (클래식) 2018 3월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ADIDAS TANGO AWARD)' 수상자에 선정됐다. 네게바는 지난 3월 17일 펼쳐진 전남과 경남의 경기에서 전남 수비진의 집중 견제를 뚫고 말컹과 함께 만들어낸 아름다운 콤비 플레이로 선제 골을 만들어 냈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 플레이를 통해 네게바는 3월의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에 선정되었다. 네게바에게는 프로축구연맹에서 제공하는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트로피와 200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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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8.04.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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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수원의 이기제가 KEB하나은행 K리그1 (클래식) 2018 9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이기제는 지난 25일(수)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수원과 경남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9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장해 풀타임 활약했다. 전반 16분, 이기제는 투지 넘치는 태클로 상대 패스를 차단하며 전세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후반 8분에는 송곳같은 크로스로 김종우의 세 번째 골을 도우며 수원의 승리를 굳혔다. 활발한 플레이와 공격가담으로 2개의 도움을 기록한 이기제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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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8.04.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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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강원FC가 홈 관중들을 위해 풍성한 경품과 상품권을 나눠준다.강원FC는 2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0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를 치른다.이날 홈 경기서 가변석으로 입장한 관중들은 다양한 경품과 상품권 획득 기회가 주어진다.우선 가변석 관중 수가 만석이 될 경우 1,200명이 넘는 가변석 입장 관중 모두에게 ‘후원의 집’ 상품권이 제공된다.‘후원의 집’ 상품권은 춘천과 강릉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것으로 헬스장 할인권, 문구 상품권, 헤어숍 이용권, 식사 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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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8.04.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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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지난 26일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대표이사:박성관)이 아프리카 유소년을 위해 선수단 축구용품을 기증하고자 사단법인 코코넛(대표이사:박장용)과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박동혁 감독, 이창용 그리고 사단법인 코코넛 임직원이 참석했다.사단법인 코코넛은 ‘지구촌 모든 이들이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꿈꾸며 국내·외 인권 취약 계층 구호사업을 위해 설립된 NGO다. 나눔을 통한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단체의 목적과 축구를 통해 사회공헌을 추구하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과의 취지가 맞아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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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8.04.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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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울산현대축구단이 28일 오후 4시 전남을 문수축구경기장으로 불러들여 공식경기 8경기 연속 무패 기록에 도전한다.# 시련의 계절 4월은 더 이상 없다. ‘4월의 저주’에서 완전히 탈출한 울산4월 한 달 동안 리그와 ACL을 병행하며 무패 행진을 달려온 울산은 지난 경기에서 인천을 상대로 일부 선수에 변화를 주는 로테이션 운영으로 경기를 치렀다.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선발 출전한 토요다는 전반 5분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K리그 데뷔골을 터트렸고, 이명재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상대팀의 자책골을 유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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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선 기자
2018.04.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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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K리그 홍보대사 BJ 감스트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을 방문한다.지난 2월 K리그 홍보대사로 임명된 인기 아프리카TV BJ 감스트는 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4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치러지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0라운드 강원FC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를 직관한다.감스트는 이날 경기 시작 전 경기장 구석구석을 소개하며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과 함께 다양한 강원FC 홈 경기 이벤트를 즐기고 체험할 예정이다.경기 중에는 일반 관중석에서 감스트의 인터넷 방송 시청자 1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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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식 기자
2018.04.2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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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축구는 팀 스포츠다. 정상급 선수들이 모여도 모난 부분을 다듬고 둥글둥글하게 하나로 뭉쳐야 그라운드 위에서 매끄럽게 굴러갈 수 있다. 주중 인천 유나이티드를 잡고 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간 울산 현대가 딱 그랬다.울산은 지난 2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 9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울산은 리그에서 5경기 연속 무패행진(4승 1무)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던 울산이지만 인천전은 위기이기도 했다. 4경기 연속골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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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선 기자
2018.04.2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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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전북 현대가 강원FC를 잡고 단독 선두 행진을 이어나갔다.전북은 25일 오후 8시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9라운드 강원과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북은 8승 1패를 기록, 단독 선두를 계속 유지하게 됐다. 최강희 감독은 211승을 달성, 역대 통산 최다승을 세웠다.홈팀 강원은 제리치, 이근호, 정석화, 이현식, 김영신, 오범석, 김오규, 맥고완, 발렌티노스, 정승용, 이범영을 내세웠다. 이에 맞서 원정팀 전북은 아드리아노, 이승기, 임선영,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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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학 기자
2018.04.2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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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울산] 유지선 기자= 울산 현대의 김도훈 감독이 토요다가 득점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라며 흡족해했다.울산은 25일 오후 7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1 9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울산은 리그에서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김도훈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좋은 경기를 했다. 전반전은 준비한대로 잘 진행된 것 같았다. 상대의 실수를 통해 유리한 경기를 했다”면서 “전반전의 좋은 흐름을 후반전까지 가져가지 못한 건 아쉽지만,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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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선 기자
2018.04.2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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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포항] 정지훈 기자= 경기력은 나쁘지 않지만 결과가 따르지 않고 있다. 포항의 최순호 감독이 골 결정력을 살리는 것과 함께 좀 더 확실한 찬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포항 스틸러스는 25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9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오반석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포항은 2연패의 늪에 빠지며 좋지 않은 흐름을 이어갔다.경기 후 최순호 감독은 “홈에서 하는 경기였기 때문에 좋은 경기력은 물론이고, 승리가 필요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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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8.04.2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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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울산] 유지선 기자= 울산 현대에 패한 인천 유나이티드의 이기형 감독이 위기를 이겨내는 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인천은 25일 오후 7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1 9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승리를 챙기지 못한 인천은 4연패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이기형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전반 초반 이른 실점을 하면서 어려운 경기가 됐다. 후반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고 이겨내야 하는데, 그런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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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선 기자
2018.04.2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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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포항] 정지훈 기자= 창과 방패의 대결에서 제주가 웃었다. 제주의 단단한 방패가 포항의 창을 무디게 만들며 승리를 따냈다.제주 유나이티드는 25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원정경기에서 오반석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제주는 4월에 열린 5경기에서 3승 1무 1패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상승세를 탔다.경기 후 조성환 감독은 “오늘 경기는 전북전에서 퇴장을 당한 이찬동 선수의 심적인 부담을 동료들이 덜어주기 위해 한 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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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8.04.2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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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상주 상무가 드디어 '대구 원정 징크스'를 깼다.상주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9라운드 대구FC와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상주는 시즌 4승째를 기록,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홈팀 대구는 세징야, 임재혁, 김진혁, 황순민, 박한빈, 홍정운, 김우석, 박병현, 한희훈, 정우재, 조현우가 나섰다. 원정팀 상주는 이광선, 윤빛가람, 김민우, 김호남, 심동운, 신세계, 홍철, 임채민, 김태환, 김남춘, 유상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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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학 기자
2018.04.2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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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포항] 정지훈 기자= 창과 방패의 대결에서 제주가 웃었다. 제주의 단단한 방패가 포항의 창을 무디게 만들며 승리를 따냈다.제주 유나이티드는 25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원정경기에서 오반석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제주는 4월에 열린 5경기에서 3승 1무 1패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상승세를 탔다.날카로운 창을 자랑하는 포항과 단단한 방패를 장착한 제주가 만났다. 선발 명단에서도 두 팀의 색깔을 알 수 있었다.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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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2018.04.25 21:18